코어 룰 — 우리가 이렇게 일하는 이유
코드 제로투원의 **코어 룰(Core Rules)**은 팀이 무엇을 우선하고, 무엇을 결정의 기준으로 삼는지를 담은 원칙집입니다. 헌법의 “전문 + 각 장” 형식을 빌려 쓰지만, 본질은 실무에서 매일 작동하는 판단 기준입니다. 아래는 각 원칙을 실무 언어로 풀어 쓴 것입니다.
모든 코어 룰은 팀의 코어 밸류에 근거합니다.
제1원칙 —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가치 있다
유저의 삶에 변화를 주는지를 가장 먼저 묻습니다. 변화를 주지 못하는 기획은 채택 우선순위에서 내려갑니다. 의사결정 기준: “이게 유저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?”에 답하지 못하면 다시 설계한다.
제2원칙 — 기본과 본질에 대한 곧은 마음
겉보기보다 본질을 먼저 챙깁니다. 문제의 핵심을 비껴가는 화려한 해법은 경계합니다.
제3원칙 — 끝까지 완수하는 근성
시작한 일은 끝을 봅니다. 중간에 흐지부지되는 작업은 팀 전체의 신뢰를 깎습니다. 의사결정 기준: 완수 가능성과 책임자를 명확히 하지 않은 채로 일을 벌이지 않는다.
제4원칙 — 최고를 기준으로 나아가는 집요한 향상심
판단의 기준선은 언제나 “최고”입니다. “이 정도면 됐다”가 아니라 “최고라면 어떻게 했을까”를 묻습니다.
제5원칙 — 시대 흐름과 변화에 즉각 반응하는 유연한 적응력
변화는 위협이 아니라 기회입니다. 환경·시장·기술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방향을 조정합니다.
제6원칙 — 나눔과 공유로 실현하는 더 크고 깊은 성장
배운 것은 혼자 가지지 않습니다. 스터디·기술 학습은 팀에 전파해 함께 성장합니다. 의사결정 기준: 기술적 의사결정과 기록은 팀이 공유 가능한 형태로 남긴다.
제7원칙 — 단발성이 아닌 이어지는 관계
한 번의 협업으로 끝내지 않고, 지속되는 관계와 신뢰를 쌓는 방향으로 일합니다.
제8원칙 — 존중을 기반으로 한 솔직한 피드백
선 존중, 후 제안이 원칙입니다. 다만 솔직함 없는 존중은 방임이며, 좋은 기획을 망칩니다.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의견을 보내지 않는 것은 잘못된 기획을 방조하는 것과 같습니다. 의사결정 기준: 생각이 다르면 침묵하지 말고 제안한다. 단, 사람이 아니라 안건을 향한다.
제9원칙 — 과정으로 기록되고 증명되는 실력과 능력
실력은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으로 증명됩니다. 기획·기술·코드의 과정을 기록해, 누가 와도 이어받고 검증할 수 있게 합니다.
의사결정 운영 규칙
원칙을 실제 결정으로 옮길 때 적용하는 운영 규칙입니다.
- 회의는 논의가 아니라 결정의 장소다. 논의는 미리 슬랙에서 충분히 나누고, 회의에서는 결정한다.
- 안건은 하루 전 공유, 요약은 하루 이내 공유. 회의록은 온보딩과 히스토리 추적의 자산이 된다.
- 작업 완료는 슬랙에 공유해 동기화한다. 확인하면 ✅로 응답한다.
- 이끌든가, 따르든가, 떠나든가. 아니라고 생각하면 제안하고, 이견이 없으면 따른다.
- 모든 일의 궁극적 목적은 고객 창출과 고객 만족이다. 결정이 흔들릴 때 돌아갈 기준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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